시청
그레식, 2025년 11월 12일 — 동자바의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또 한 번 진전을 이루었다. PT Berkah Kawasan Manyar Sejahtera(BKMS)가 운영하는 그레식 경제특구(SEZ)는 오늘 인도네시아 출입국관리국 동자바 지방사무소와 함께 체류허가 및 출입국 정보 서비스센터(ULITIK) 를 공식 개소했다.
이번 혁신은 인도네시아 출입국관리국이 추진하는 국가 프로그램 I’m SEZ(경제특구 출입국 서비스) 의 일환으로, 경제특구 내부에서 직접 출입국 업무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.
이제 투자자와 외국인 근로자는 특구 외부의 출입국 사무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, 특구 내에서 모든 출입국 행정 절차를 처리할 수 있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.
BKMS 대표이사 밤방 수티오노는 이번 서비스 도입이 투자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.
“출입국관리국이 체류허가 서비스를 그레식 경제특구에 직접 도입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 이러한 편의성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매력을 크게 높일 것입니다. 모든 출입국 절차가 특구 내에서 해결되므로, JIIPE 및 동자바 지역의 투자 환경 조성에 매우 중요한 발걸음입니다.”라고 말했다.
동자바 출입국관리국 국장 노비안토 술라스토노는 ULITIK 개설이 중앙정부, 지방정부, 특구 운영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.
“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데 기여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립니다. 이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이며 친절한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개선입니다.”라고 말했다.
그레식 경제특구 관리자 이브누 시나는 특구가 국가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.
“이번 출입국 서비스센터 개설은 그레식 특구와 출입국관리당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보여줍니다. ‘I Am SEZ’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기업에게 쉽고 빠르며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. 이 시설은 인도네시아의 다른 경제특구에도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.”라고 밝혔다.
행사는 Tanjung Perak 출입국사무소, BKMS, 그레식 경제특구관리청 간의 협약 체결과 테이프 커팅으로 마무리되며, 특구 전용 출입국 서비스센터(ULP)가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.
